태그 : 이명박

이명박은 말이죠~

민주 노영민 대변인 "대한뉴스는 개그소재도 아냐"

'이명'박은 말이죠~
귀에 '이명'이 생겨 국민의 소리를 못듣는 것입니다~
그래서 소통이 안되는 거죠~

PS : 귀에서 '운하~운하~'하는 이명이라고 하더군요....

by sinis | 2009/06/26 09:18 | 트랙백 | 덧글(1)

암만봐도 서울시장 집무실에 문제있어....

안양·중랑천 뱃길 ‘오세훈판 운하’ 논란

암만봐도 서울시장 집무실에 문제가 있는거 같다.

거기만 있으면 운하가 파고싶어지니 말이야...
서울시장 집무실에 운하못파 죽은 귀신이라도 들러붙은건가???
아니면 벽지의 무늬패턴이 우연히도 '운하를 파라'는 심층암시를 불러 일으키는 것일수도....

하여간 서울시장 집무실을 바꾸던지 해야할거 같다~

by sinis | 2009/06/24 10:18 | 트랙백 | 덧글(2)

2MB 소통의 문제점

정보평가와 정책검토

윗 포스팅의 요약은 "2MB는 그 자신이 대통령 직속 정보분석관을 역할을 수행하려 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예로 든 것이 바로 그 유명한 일화, "촛불 자금 & 배후 호통"이다.

여권 관계자는 "쇠고기 협상 직후 관계장관 회의에서 '광우병에 대한 선전전에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었는데, 청와대 정무라인과 해당 정부 부처 모두 흘려 넘겨 버렸다"고 했다. 민정수석실은 쇠고기 대책회의에서 "어제 촛불집회가 열렸고 1만 명이 참석했다"고 보고했다가 혼쭐이 났다. 이 대통령은 "신문만 봐도 나오는 걸 왜 보고하느냐. 1만 명의 촛불은 누구 돈으로 샀고, 누가 주도했는지 보고하라"며 화를 냈다고 한다.

배성규, "촛불집회 몇 명 참석" 하나마나한 보고, 조선일보, 2008년 5월 31일

문제는 이러한 방식이 '소통'이라는 측면에서는 치명적이라는 거다,

우선 첫번째 소통의 문제는 정보전달의 축소이다.

대통령이 직접 신문을 통해 정보를 챙기고, 자신이 아는 정보를 가져온 부하를 호통치는 순간, 부하는 대통령에게 '제대로 정보를 제공하지 못하게 된다.'

무슨 말이냐면, 신문상에 나타난 정보는 이미 대통령이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가정하고, 대통령이 모를 것으로 판단되는 정보만을 제공하려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렇게되면 대통령은 정보가 꼬이게 된다. 자신이 모든 신문을 확인하고 있다 하더라도 누락되는 정보가 생길수 있고, 혹은 자신이 미처 확인치 못한 정보가 있더라도 '당연히 신문에 나왔으니' 알고 있을 것이라 가정하게 되기 때문이다.

두번째로는 결론을 미리 내고, 그 결론에 맞는 정보를 요구하고 있다는 점이다.
대통령은 "촛불시위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것이 아니라, 촛불 구입비용과 그들을 조종하는 배후세력이 있을 것"이라고 이미 결론을 내렸다....신문만을 보고!!!

그렇다면 "단지 이미 아는 정보를 제공했다고 호통을 칠 정도"로 난폭하고 엄한 상관에게 "당신의 정보분석이 잘못되었습니다."라고 말할수 있는 보좌관이 얼마나 될까?
(대운하를 보면 알수 있다. 2MB 본인은 끝까지 말을 바꾸면서 대운하의 유용성을 주장하고 있다. 이렇게 자신의 실수, 자신의 정보분석의 잘못을 인정하려 들지 않는 상관에게 직언을 할수 있는 부하는 그리 흔치 않다...지금의 청와대에서 그런 인물들은 (부정적 사고방식을 가졌다며) 이미 쫒겨났을 것이고, 그 본보기를 본 다른 부하들은 입을 다무는 것이 상책이라는 것을 깨달았을 것이다.)

결국, 대통령이 이미 내린 결론(촛불시위는 시민의 자발이 아닌, 누군가 배후세력이 있다)에 맞추어 "없는 배후"를 만들어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예로부터 없는 배후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무차별적인 체포와 인권유린, 강압적 심문, 거짓 자백"이 행해질수밖에 없는 것이다.

나는 설마 2MB가 직접적으로 경찰에게 "시위대를 쇠파이프로 치고, 지나가는 자를 무조건 잡아들여라"고 명령했다고 보지는 않는다. 다만...그렇게 해야 할 환경을 조성해주었을 뿐이라는 것이다.

피 한방울 보는 것도 무서워하고, 가엾은 물고기를 위해 법사를 베풀어 흰밥을 던져주던 중국의 서태후나 측천무후의 예에서, 권력자 본인은 항시 자애롭고 부드러운 인물일 수가 있다. 문제는 권력자가 부하들이 잔혹할수 밖에 없는 바탕과 배경을 만들수 있다는 것이 문제다.

2MB정부에 소통이 부족한 이유는, 2MB 본인이 이미 내린 결론에 모든 정황을 짜맞추려 하기 때문에, 그리고 그 잘못된 결론을 지적해줄수 있는 부하가 없다는 것에 문제점이 있는 것이다.

PS : 민정수석실에서 "배후가 있다는 정황은 아직 없습니다. 그렇게 판단하기는 이릅니다"라고 말할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는 것도 문제고, 2MB라면 그런 말을 듣고 "니가 조사해 봤어? 그렇다고 확신해? 만일 있으면, 니 모가지 걸수 있어?"라는 면박을 주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결국 결론을 이미 내려두고 원인을 찾으려니...부하들만 죽어나고, 그 부하들에게 시달리는 국민들도 죽어나지...
이래서 "이 모든게 2MB때문이다"라는 말이 나올수 밖에 없다니까....


by sinis | 2009/06/19 15:48 | 트랙백(1)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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