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거 '페이퍼와 연극 '라이어'

※ 경고!! 웃다가 기절할수 있습니다.

1996년 초연된 이후 10년 넘게 대학로에서만 5000회를 넘기고, 전국적으로 150만의 관객이 관람한 연극 '라이어'...

두집살림을 하는 어느 택시운전사가 조그만 실수를 덮기 위해 한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고, 또 그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는 식으로 걷잡을수 없이 번져나가게 되는 과정에서 우리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연극입니다.

그런데, 얼마전 우리에게 모순의 고사 재현와 X없는 내시인증으로 웃음을 선사해준 페이퍼가, 이번에는 연극 라이어의 재현에 도전하여 주었습니다.

요약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어느 댓글에서 페이퍼는 [기사 = 보도기사]라고 용어를 써가면서 댓글을 달았음.
2. 그후 다른 댓글에서 페이퍼는 [기사 = 기사문]이고, [기사 ≠ 보도기사]라고 주장함
3. 먼젓번 댓글들에서 [기사 = 보도기사]라는 의미로 쓰여진 댓글(1)을 가져다 보여줌.
4. 극구 "그것은 [기사 = 기사문]이다"라고 주장함
5. 동일시기의 다른 댓글들 중 [기사 = 보도기사]라고 사용한 또다른 댓글(2)을 가져다 보여줌
6. 이번에는 [당신이 기사문의 종류에 대해 설명해줘도 모를까봐 이전에는 [기사 = 보도기사]로 썼다] 고 주장함.
7. 동일시기에 쓰여진 댓글 (1)과 댓글 (2)가 서로 모순되는 이유를 추궁하자, [임시방편으로 그리 사용한 것일뿐, 설명없이도 알아야 하지 않느냐]이라고 주장함

결론 : 페이퍼의 이야기가 진실이라면, 페이퍼의 머릿속에는 (신문기사의 종류에 대해서) "설명해줘도 모르고, 설명안해줘도 안다"라는 서로 모순된 횡설수설이 들어있다는 말이 된다, 그러나 그럴리가 없으므로 페이퍼는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위의 요약에 대한 보다 자세한 이야기입니다.

이전에 페이퍼가 어느 신문기사를 보고 그 기사를 비난한 적이 있습니다. (http://paper78.egloos.com/2387677 참조)
그때는 댓글을 달면서 [기사 = 보도기사]라는 전제하에 이야기를 풀어나갔습니다.

그런데, udis님의 블로그에 단 댓글 (http://udis.egloos.com/2476284) 중간부터는 갑자기 [기사 ≠ 보도기사]이며 [기사 = 기사문]이라는 주장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전 토론때 페이퍼가 [기사 = 보도기사]라고 썼던 증거를 하나 들어주었습니다.
이 글 앞에서 페이퍼가 [신문의 기능은 보도기능, 지도기능, 광고기능, 오락기능이 있다]고 하면서 한 말이죠....
저는 아무리 봐도 저 글이 [기사가 원칙(의견반영 금지)을 준수한 경우에만 기사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그건 (기사, 즉 보도기사가 아닌) 칼럼이나 비평(지도기능에 속함)으로 봐야 한다]라고 말한 것으로 보여, [기사 = 보도기사]라고 하지 않았냐고 했죠...

그러자 페이퍼는 펄쩍 뛰면서 그렇지 않다고 말합니다.
자기는 저 글에서는 분명히 [기사 = 기사문]으로 썼고, [기사 = 보도기사]라고 한 적이 없다고 주장합니다.

좋습니다.
일단 저 댓글은 그렇다고 인정해주기 하죠....(진짜 인정이 아닌, 어디까지나 페이퍼의 주장의모순을 찾아내기 위해 일단 맞다고 쳐주는 것입니다.)
그럼, 동일시기에 쓰여진 다른 댓글을 보여주면서 이 댓글은 어찌된 것인지를 물었습니다.
이 글은 지속적으로 [기사 = 보도기사]라는 정의하에 이야기를 해나갑니다.
만일 페이퍼 주장대로 [기사 =기사문]이고 [기사 ≠ 보도기사]가 아니라면 그는 [기사문은 보도기사와 비평을 모두 포함한다]고 주장하였으므로, 붉게 밑줄친 부분처럼 두가지를 서로 다른 것으로 말할수 없을 것입니다.

이 부분을 들이대자, 페이퍼는 다시 변명합니다.
즉, 페이퍼는 제가 설명해봤자 이해를 못할거 같아서 [기사 = 보도기사] 라고 사용해 왔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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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일단 자기가 이전에 "[신문의 기능은 보도기능, 지도기능, 광고기능, 오락기능이 있다]라는 설명을 한적이 있다"는 점을 까먹고 "난 설명한적 없어"라고 말하는 것은 일단은 넘어가주도록 하죠.
그리고 "내가 이해를 못할거 같아서 [기사 = 보도기사] 라고 사용했지만, 실은 자기는 [기사 = 기사문]이고, [기사 ≠ 보도기사]라고 생각하고 있었다"는 점도 실제 일단은 그렇다고 치기로 하죠.(반복하지만, '일단은'입니다....페이퍼의 헛주장을 반박하기 위해서요~)

그러면, 페이퍼는 [동일 시간에 동일토론을 동일인과 하면서 동일용어의 뜻을 서로 반대되게 사용했다]고 주장하는 셈이 됩니다.
즉 동일한 이야기를 하면서 어떤 때는 [기사 = 보도기사], 또 어떤때는 [기사 = 기사문]이고, [기사 ≠ 보도기사]라고 말하고 있다는 것이 됩니다......
이 부분을 추궁하자, 이번에는 이런 답변을 남깁니다.
네...임시방편이랍니다....
동일한 이야기를 하면서 쓴 한 단어의 뜻이 어떤 때는 [기사 = 보도기사], 또 어떤때는 [기사 = 기사문]이고, [기사 ≠ 보도기사]인 이유는 그냥 임시방편이고, 이해 못하는 사람이 바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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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것조차 그렇다고 하죠. 진짜 그것조차도 일단은 그렇다고 쳐줍시다.

그러면 페이퍼는, "sinis는 바보라서 신문기사의 종류를 이해를 못할까봐 설명을 하지 않았고, 동시에 sinis는 설명도 하지 않은 신문기사의 종류에 대해 이미 이해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주장하고 있는 셈입니다.....
네...페이퍼의 머릿속은 "설명해줘도 모르고, 설명안해줘도 안다"라는 식으로 뒤죽박죽이 되어있어 지금껏 횡설수설해왔던 것입니다!!!!

네, 이쯤오면 완전히 코메디죠.^^;;

거짓말을 하려면 전체적인 흐름을 보고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던지 해야지, 바로 눈앞의 자기가 한 말을 변명하는데만 급급하니까 이런 코메디가 생겨난 것입니다.

어쨌든, 페이퍼의 연극 라이어 재현, 참 재미있었습니다~

PS : 연극 '라이어'의 재현에 감사드리며, 이 글을 공연&전시 에 넣습니다~^^;;

PS2 : 추가로, 페이퍼가 이 위의 글들에서는 답변이 밀리는지 엉뚱하게 다수결 운운하는 이야기로 이야기를 논점을 벗어나고자 시도하고 있습니다. 뭐 잠깐 응해주죠~

제가 "일반적인 많은 사람들이 어찌 생각하는가를 헤아려 판단한다"고 한 말을 "다수결로 판단한다"고 해석하고 비난하는데...
저건 [상식에 비추어 판단한다]는 뜻이지, 저걸 어떻게 다수결로 해석하는지...한심합니다.
이건 페이퍼의 글입니다.

"상식이란 깊은 고찰을 하지 않고서도 극히 자명하며 많은 사람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지식"이라고 되어 있는데, 페이퍼는 저것역시 다수결로 생각하나 봅니다, 그려~^^;;
게다가 상식을 불변의 진리라고도 생각하는 모양인지, 이런 댓글을 달더군요.

네, 반박은 스샷과 같습니다~^^;;

by sinis | 2009/09/08 12:31 | 트랙백 | 덧글(49)

막내린 '케네디 시대'와 '삼金시대'

막 내린 케네디 시대…애도 물결

김 前대통령 서거로 막내린 3金시대



세명의 케네디, 즉 케네디가 3형제 가운데 마지막 한사람이 죽은 이후에야 "막을 내린 것으로 평가받는 케네디 시대"와 세명의 김씨중 "한분만 돌아가셨는데도 끝난 것으로 평가되는 삼金시대"....


삼金의 나머지 두 사람이 현재 차지하고 있는 위상이 어느 정도인지를 알수있는 대목이다.


PS : 독재자 밑에서 제 2인자로 권세를 누리던 인물과, 대통령이 되기 위해 말도 안되는 변명을 늘어놓으며 기득권층에 달라붙은 인물, 그리고 끝까지 자기의 길을 저버리지 않은 인물에 대한 평가와 위상이 같으면 그게 이상하지...


특히 두번째 인물은 먼저 대통령이 됨으로써 이겼다고 생각했을지 모르지만, 결국 사람들이 '먼저 대통령 된 사람'과 '나중에 대통령된 사람' 가운데 누구를 더 높이 평가하느냐를 보면....졌다고 할수 있음...그것도 철저히~

by sinis | 2009/08/27 15:55 | 트랙백 | 덧글(1)

마이클 잭슨과 허경영

<헤럴드tv>마이클잭슨이 살아 있다?


이 말이 사실이라면....허경영이 사흘전에 만났다고 한 마이클 잭슨의 영혼은 누구???
허경영, 낚인것임???

by sinis | 2009/08/27 09:49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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