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7 업그레이드판을 사고 풀버전 설치하는 것은 아무 문제가 없는 일이다~

헌재 "미디어법 권한침해…개정법은 유효"

네, 우리나라의 법은 분명히 "절차상 타인의 권한을 침범하더라도 그 결과는 유효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당연히 MS의 윈도우 7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클린설치하여 정품인증을 받더라도, 그것은 절차상의 사소한 문제일뿐, 인증 자체는 유효한 것으로 봐야 합니다.

뿐안 아니라, 어둠의 루트를 통해 입수한 게임을 설치하기만 하면 그 제품은 정품인증을 받은 것으로 볼수 있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나라의 새로운 재판방식인 국민배심원 제도에서, 지정된 배심원 대신 다른 사람이 '의견'을 제출하더라도 이는 문제없는 일이 될 것입니다.

저 결과에 따르면 비록 절차상 타인의 권한, 즉 배심원의 배심권한을 침해하여 다른 사람이 유무죄를 대신 선택해 주더라도, 그래서 살인죄가 무죄가 되더라도 그 결과는 유효한 것이 될 것이겠죠...

by sinis | 2009/10/31 18:45 | 트랙백

사제군가 '김일병송'을 대신할 '전의경가'

우선 짧은 노래 한토막~

대령 중령 소령은 아가씨하고
대위 중위 소위는 아줌마하고
상사 중사 하사는 할머니하고
불쌍하다 김일병은 평생손장난~

여러 사제 군가들 가운데 하나인 '김일병송'입니다.
"군대에서는 계급이 깡패다"라는 말을 가장 잘보여주는 노래되겠습니다.

그런데, 2MB씨는 국가 전반에 걸쳐 저 공식을 적용시키려는 것일까요?

국가 기관에서는 호주산을 먹었고, 전경들에게만 미국산 쇠고기를 제공했다는 기사입니다.
(공정을 기하기 위해 조선일보 기사~)
"美 쇠고기, 공무원은 안먹고 전의경만 먹여"

그리고 청외대에서는 이전 한우보다 미국산 쇠고기를 3배 더 많이 소비한다는 기사를 발표했었죠...
청와대 "미국산 쇠고기, 한우보다 3.7배 더 먹는다"

....청와대에서 들여간 미국산 쇠고기를 가카와 주요 각료들이 먹었을지, 아니면 청와대 주변을 경비하는 헌병대와 부대에서 먹었을지 참 뻔합니다.

이런 노래가 문득 떠오르는군요.

대통령과 각료는 한우를 먹고~(어흠!)
정부주요 공무원은 호주산 먹고~(얌냠!)
용산참사 유족들은 고기못먹고~(비싸!)
불쌍하다 전의경은 미국산 쇠고기~(광우병 쇠고기~)
야이야이야이야이~


PS1: 군대에서 부르던 '김일병송'의 전문입니다. 여기에 맞추어 불러주세요~

대령 중령 소령은 양주 처먹고
대위 중위 소위는 맥주 처먹고
상사 중사 하사는 소주 처먹고
불쌍하다 김일병은 막걸리 처먹고


대령 중령 소령은 호텔방에서
대위 중위 소위는 여관방에서
상사 중사 하사는 여인숙에서
불쌍하다 김일병은 화장실에서


대령 중령 소령은 미제콘돔을
대위 중위 소위는 일제콘돔을
상사 중사 하사는 국산콘돔을
불쌍하다 김일병은 쭈쭈바 껍데기


대령 중령 소령은 아가씨하고
대위 중위 소위는 아줌마하고
상사 중사 하사는 할머니하고
불쌍하다 김일병은 평생손장난~

by sinis | 2009/10/16 15:44 | 트랙백

재범이 범한 실수...

연예인은 사람들의 인기를 먹고사는 사람입니다.

그 인기란, 연예인으로써의 능력(노래, 춤, 연기 등등)에서도 기인하지만, 그의 행동이나 발언 등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어떤 인물의 과거 행동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그를 좋아하게 되고 칭찬한다면 그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연예인의 경우에는 그것이 인기에도 반영되겠죠.

문근영의 예가 그 좋은 예일 것입니다. 그녀보다 더 연기를 잘하고, 그녀보다 더 이쁜 여배우도 있지만(혹 "그런 여배우는 없다!"고 생각하신다면 죄송합니다...) 문근영이 더 인기있는 이유는 그녀의 선행이 그녀의 인기에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했기 때문입니다.


역으로 어떤 인물의 과거 행동은 그의 인기에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할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대중앞에 나서기 위해 분장한 자신의 모습을 보고 "마치 게이같은 꼴이다"라고 한다면, 그의 그러한 모습을 보러오고 좋아하는 사람들을 졸지에 "게이를 좋아하는 사람"으로 만들어버리는 꼴입니다. 속으로는 그렇게 생각해도 결코 입밖에 내서는 안될 말이겠지요.

연예인으로써는 때로는 팬들이 귀찮고 싫을 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귀찮다는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는 것이 인기관리의 기본인 것처럼, 자신의 속내를 드러내는 발언은 항시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었겠지요. 그 자신이 만들어낸 '연예인으로써의 이미지'를 관리하려면 말이죠...

본인의 참모습과 연예인으로써의 이미지가 일치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팬들은 재범이라는 사람의 본모습보다 그가 만들어낸 이미지를 좋아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이미지 관리에 있어서 사소하지만 치명적인 실수를 해버린 셈이지요...

자기가 속한 집단을 모욕하는 발언을 한 사람이 있을 경우, 그 집단의 일원으로써 화가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리고 나중에 사과를 하더라도 그 사과를 받아들이거나 받아들이지 않거나 하는 것 역시 개인의 자유라 할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그의 사과를 받아들이는 쪽이었습니다. 다른사람은 어떨런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리고 재범은 '쫓겨간 것'이 아닙니다. 그저 가족이 있는 곳으로 돌아간 것뿐이죠.

by sinis | 2009/09/10 11:19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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